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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최대 6개월간 자녀 수에 따라 360만~5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및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1.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서울특별시는 자녀를 키우는 소상공인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아이 돌봄 기관 이용비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형태로, 개인 자부담과 서울시가 1:2 비율로 비용을 분담한다.
지원 한도는 자녀 수에 따라 다르다. 자녀가 1명인 경우 최대 6개월간 360만 원, 자녀가 2명인 경우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본돌봄 서비스로는 등하원 동행, 식사 및 간식 챙기기, 위생관리, 실내놀이 등이 포함되며, 2025년 5월 8일부터는 가사 돌봄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선정된 돌봄기관을 통해 제공되며, 이용 중 최대 2회까지 기관 변경이 가능하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자부담 금액 정산과 서울시 지원액 지급이 병행되어 처리된다.
이러한 정책은 자녀를 둔 소상공인이 생계와 육아를 병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육아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소상공인 업체에 상시 고용된 종사자 중, 만 3개월 이상만 12세이하 자녀(2012년 4월 2일 2025년 1월 1일 출생)를 둔 부모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서울시에 있어야 하며, 종사자인 경우 반드시 상시근로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자녀 최대 2명까지로 제한된다.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서울형 아이돌봄서비스 중복 이용자
- 융자 제한 업종(유흥업 등) 종사자
- 타 시도로 주소 이전한 자
서류심사를 통해 소상공인 확인서 등 관련 증빙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 시 아동의 나이와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선정된 가정은 2025년 5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류 제출은 정부 24에서 가능하다.
3.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신청은 모바일 KB스타뱅킹 앱에서만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다. 이후 서류접수 및 심사를 거쳐 5월 8일 최종 선정이 발표된다.
[주요 일정]
- 신청접수: 4월 1일 ~ 4월 8일
- 서류접수: 4월 9일 ~ 4월 17일
- 서류심사: 4월 18일 ~ 5월 7일
- 최종 선정 및 서비스 시작: 5월 8일 ~ 12월 31일
지원 절차는 아래와 같다.
서류 제출은 소상공인확인서만 제출하며, 해당 서류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다.
ex) 사업주는 1111@seoulwomen.or.kr,
종사자는 3333@seoulwomen.or.kr로 이메일을 보낸다.
유의할 점은 서류가 미비하거나 거짓일 경우 신청이 무효가 되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1순위 신청을 우선 배정하지만 변경될 수도 있다. 선정 여부 및 서비스 안내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앱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2025년 4월 신청을 시작으로 최대 6개월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속한 신청과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