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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출처 : 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온누리상품권 결제와 페이백 프로모션을 통해 공공배달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의 선정 배경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증대하기 위해 공공배달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현재 민간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는 최대 9.8%에 이르지만, ‘서울배달+당겨요’는 이를 2% 이하로 낮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내려받거나 서울페이플러스(서울 Pay+) 또는 신한은행 쏠뱅크(SOL 뱅크) 앱에서도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 ▼'땡겨요' 앱 다운로드 ▼ ▼

     

     

    서비스 선정 및 추진 배경

    2024년 1월,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서울배달+’ 민간 운영사로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를 선정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정한 배달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주요 운영 목표

    • 배달 중개수수료 2% 이하 유지
    •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 및 소비자 페이백 프로모션 제공
    • 시범 자치구(강남구, 관악구, 영등포구) 운영 후 전 자치구 확대 추진
    • 소상공인 및 소비자를 위한 지속적인 혜택 강화

    서울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2. ‘서울배달+땡겨요’ 시범 운영 및 확대 계획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강남구, 관악구, 영등포구를 시범 운영 자치구로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배달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자치구 선정 및 역할

    • 강남구: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및 소상공인 가맹 확대
    • 관악구: 대학가 중심 배달 서비스 최적화
    • 영등포구: 오피스 및 상업지역 중심의 배달 서비스 운영

    이들 지역에서의 성공 사례를 확보한 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및 소비자 혜택 강화

    •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절감, 가맹점 확대 지원
    • 소비자: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 5~15% 할인 혜택,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 배달기사: 안정적인 배달 수수료 체계 제공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사랑상품권 및 ‘땡겨요’ 전용 상품권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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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3. 공공배달 서비스의 기대 효과와 향후 방향

    ‘서울배달+땡겨요’는 기존 민간 배달 플랫폼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서울시민과 소상공인의 편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 효과

    1. 소상공인 부담 완화: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실질적인 수익 증가
    2. 소비자 혜택 확대: 다양한 결제 수단 도입 및 할인 혜택 강화
    3. 공정한 배달 시장 형성: 대형 배달 플랫폼과의 경쟁을 통한 수수료 인하 유도
    4. 지역 경제 활성화: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향후 발전 방향

    • 시범 운영 평가 후 2024년 하반기 내 서울 전역 확대 추진
    • 공공배달 서비스 홍보 강화 및 소비자 인지도 상승 유도
    • 추가적인 할인 및 혜택 도입을 통한 이용자 증가 전략 수립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를 통해 공정한 배달 시장 조성과 소비자 및 소상공인의 상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 시범 운영 지역 및 결제 방법

    결론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는 기존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강남구, 관악구,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결제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공공배달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공정한 배달 시장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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